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9 [가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Driving’ 남녀 파트 표기 / 대사 일부 포함 Driving은 뮤지컬 의 열한 번째 넘버로, 주인공인 두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각자의 꿈을 찾아 제주도를 향해 차를 타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제주도에 비행기도 아니고 차를 타고 어떻게 가나 싶지만 이 때는 2039년 이후(정확하게 몇 년도인지 모르겠..)의 미래 설정이라 가능하다. 왠지 통일도 된 것 같고(왜냐면 한국 반도 연합 국가라고 함) 목포에서 제주까지 갈 수 있는 해저 터널도 뚫어놨다. 아무튼 좋아하는 넘버라 대사랑 가사를 박제해 놓겠다!! 대사는 버전 두 개를 그냥 내 맘대로 대충 합쳤고(?) 뭐가 언제고 이런 상세한 건 모르겠음..ㅋㅋ 남자는 파랑 여자는 핑쿠 함께 부르는 부분은 초록색이다. 남자가 가성을 써서 여자 음역대까지 올리길래 남녀 화음이 위아래를 왔다 갔다 거리는 건가 ..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4. 2. 24. [여행] 후쿠오카 토리덴 (Toriden) 약간 비추에 가까운 후기 (feat.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후쿠오카 비행기를 구매한 이후에 아주 미리부터 예약한 곳이었다. 아마 미슐랭 어쩌구인가본데 친구가 가보고 싶다 그래서 일단 바로 오케도케했다. 키키키 토리덴인데 토리는 닭이고 덴은 뭐지? 덴뿌라할때 그 덴인가? 모르겠지만 무튼 닭 요리를 파는 곳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쿠오카에서 먹은 베스트 한 입에 꼽히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이곳에서였다. 다시 생각해 봐도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재방문 의사는 없..ㅎㅎ 왜냐면 일단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고 가장 맛있었던 그 음식은 이곳의 메인 메뉴가 아니었기 때문. 한국에서는 카카오 지도나 네이버 지도를 주로 이용해서 길을 찾지만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카카오나 네이버 지도가 무용지물이므로 구글지도를 켜야 한다. 혹은 애플지도라든지.. .. 그 나라 사람으로 살아보는 편 2024. 2. 19. [리뷰] 인천 검단 신도시의 품격있는 맛집 <고기품격+> (주차/ 메뉴/ 단체/ 가족 모임/ 회식) 검단에 신도시가 생겼다더니 바로 이곳인가? 엄청 핫한 동네이다. 언제 생겼지 1. 주차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니 코너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았다. 다와서 내비가 자동 종료되는 바람에 주차장 입구가 어디인지 잠시 길을 잃었으나 바로 이 곳이었다! 퍼스트 프라자 주차장!! 주차장 입출구가 동일하니 나오는 차량을 주의하시라! 식당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초과 시 30분에 2,000원이다. 2. 찾아가는 길 고기품격 플러스는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나는 차를 타고 가서 뒷길이라 찾기가 어려웠으나 걸어가면 2층 코너라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잘 보일 듯 엘리베이터 2층에서내리면 왼 쪽에 바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비가 올 때를 대비한 우산꽂이와 비닐이 마련되어 있었고 오른쪽에는 안심식당 스티커가 .. 국내에 이런 곳이?/음식에 굉장히 까다로운 편 2024. 2. 17. [가사] 뮤지컬 레베카 ‘하루 또 하루’ 남녀 파트 분배 / ‘어젯밤 꿈 속 맨덜리’ - 프롤로그(Overture) / 에필로그 레베카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다! 일단 좋은 넘버들이 많기도 하지만 엄청 오래 전에 공연 보고 너무 충격받아가지고 ㅋㅋㅋㅋ 아니 진짜 온몸에 소름이 아주 ㅋㅋㅋ 지붕이 뚫린다는게 이런 거구나 싶고 ㅋㅋ 이 맛에 라이브 공연 보는 거구나 했는데 놀라운 건 아직까지도 레베카 이상의 전율을 주는 공연은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레베카가 내가 본 뮤지컬 공연 통틀어서 1등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이건 다른 범주이다 약간ㅎㅎ) 가장 유명한 넘버인 ‘레베카’는 물론이고 ‘하루 또 하루’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a.k.a. 행병담) 등등 좋아하는 넘버가 많은데 (앗 설마 하루 또 하루를 하또하라고 하는 거 아니겠지) 그중에 하루 또 하루랑 overture, 어젯밤 꿈속 맨덜리까지 세 ..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4. 2. 16. [리뷰] 뮤지컬 컴프롬어웨이(Come from away) 공연 후기 @광림아트센터 (좌석팁/ 주차/ 추천 여부) 911 테러 그날, 기적이 착륙한 곳 1. 예매 / 할인 얼마 전에 진행됐던 제 8회 한국 뮤지컬 어워드 수상 기념 타임 세일을 놓쳤다. 애초에 이 작품에 관심을 가졌던 것도 한국뮤지컬어워드에서 상을 휩쓸었다는 소문을 듣고였는데 그 할인을 놓치다니..ㅠㅠ VIP석이 무려(?) 99,000원이었는데 할인회차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정되었던 걸 몰랐다. 이럴수가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설날 기념 설프라이즈 행사가 또 있길래 아쉬운 대로 그걸 이용하기로 했다. 정가 150,000원에서 30% 할인해서 VIP가 105,000원이었고 인터파크 수수료 2,000원까지 해서 109,000원에 예매할 수 있었는데, 아니 무슨 발권 수수료가 2,000원이나 하냐고..ㅂㄷㅂㄷ 종이 값이면 모바일 티켓으로 바꾸고 .. 국내에 이런 곳이?/문화 생활을 하자 2024. 2. 14. [리뷰] 계양구청 근처 먹자골목의 양갈비/양꼬치 전문점 ‘시드니램 양갈비 숯불구이’ (양고기 효능/ 양꼬치 굽는법/ 먹는법/ 주차) 1. 찾아가는 길 가는 길에 찍었다. 뭔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ㅋㅋㅋ 계양 맛 길? 맛거리? 음식거리?? 라고 하는데 사실 음식거리보다는 먹자골목이 예전부터 더 흔하게 쓰이는 말이긴 하다. 그런데 여기는 '먹자골목'이라기에 상권이 너무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한 먹자마을? 정도가 적절하겠다. 계양구 ‘음식 문화 (시범) 거리’로 지정된 이 곳의 주변 1층 2층은 거진 다 음식점이었다. (왜 시범이지?) 강서구청 주변도 식당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와보니까 계양구청 주변도 비슷했다. 계산동이므로 당연히 계산역과 가깝고 임학역이나 경인교대입구역, 작전역과도 엇비슷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 주차 나는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사실 지하철역과는 별로 상관이 없긴 하다 ㅎㅎ 그래서 건물 주차장이 어디냐면,ㅋㅋ 아래 .. 국내에 이런 곳이?/음식에 굉장히 까다로운 편 2024. 2. 8. [리뷰] 경제 뮤지컬 <내친구 워렌버핏> 으른들 관람 후기 @종로 아이들 극장 오랜만에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을 보고 왔다. 주제가 흥미로워서 바로 예매를 했지만 어린이 뮤지컬(가족 뮤지컬)이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옴.. 흐흐 실로 완벽한 공연이었음 👍🏻🤡👍🏻 짱~~~ 사실 공연장 이름이 ‘아이들 극장’인 바람에 으른들만 가도 되나? 앞 좌석이랑 단차는 어느 정도지? 뒤에 어린이가 나 때문에 무대가 안 보이면 어떡하지? 으른들끼리만 왔다고 이상하게 보는 거 아니야? 뭐 이런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전혀 뭐 걱정 괜히 함..ㅋㅋㅋ 처음에 가장 걱정했건 앞 뒤 좌석 간 단차였다. 실제로 가보니 단차가 꽤나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어린이 공연이더라도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등의 어른과 동행을 .. 국내에 이런 곳이?/문화 생활을 하자 2024. 2. 2. [리뷰/찐추천템] 종아리 마사지기 풀리오(Pulio) 구매 및 사용 후기 (제품 비교 / 구매 팁 / 사용 팁) 1. 구매 동기 사실 종아리가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닌데 많이 걷거나 운동을 하고 난 뒤에 풀어주지 않아서 어느 날 내게 알이 생겼다. 예전에는 그래도 틈이 날 때마다 주물주물해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포기를 해버림. ㅠ ㅠ 안 그래도 힘든데 뭔가를 또 해야 된다는 게 너무 귀찮았기 때문이었다. 배긴 알을 풀어준다는 것은, 뭔가 건강보다는 미용의 목적이 더 컸기 때문에 그렇게 절실하지 않았던 것도 같다. 아무튼 그래서 그동안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요즘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매일 피곤하고 몸이 힘들어서 원인을 찾던 와중에,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며 종아리 혈액 순환을 시키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종아리만 잘 풀어줘도 건강과 피로 회복에 굉장히 좋다는 말을 들어버림..ㅎㅎㅎ 팔랑팔랑 그.. 각종 리뷰 및 추천/제품 리뷰 2024. 2. 1. [리뷰] 뮤지컬 화가시리즈 <모딜리아니>, <에곤실레> 후기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 아주 좋은 기회에 화가시리즈 뮤지컬 , 를 보게 되었다. 원래 모딜리아니(Modigliani)하나만 보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에곤쉴레(Egon schiele)까지였던 것!! 미리 몰랐으면 배고파서 큰일날 뻔했다! (사실 나는 미리 알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밥을 먹고 가지는 못함 ㅠㅠ 공연은 7시 반에 시작해서 10시에 끝난다. 배에서 자꾸 꼬르륵 하길래 중간에 20분 쉬는 시간을 틈타 1층 가서 치킨 너겟을 순삭하고 올라옴 ㅋㅋㅋ) 맨 처음에 서경대학교만 검색했을 때는 성북구가 뜨길래 허걱 너무 멀어서 못 가는 거 아니야? 했는데 알고 보니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대학로에 있었다. ㅎㅎ 심지어 혜화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버거킹 건물 3층.. 참고로 건물 주차는 시간당 4000원이다. 0. 배경지.. 국내에 이런 곳이?/문화 생활을 하자 2024. 1. 29. [여행/후기] 일본 유후인 근처 벳푸(Beppu)에서의 료칸 ‘Yatsuha’ 와 고속 버스 체험기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일본의 전통 중 하나인 ‘료칸’을 체험해 보기 위함이었다. 료칸(旅館, 여관)은 일본의 전통적인 여관 또는 호텔을 의미하며, 이곳은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휴식하는 곳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여관’이 그리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없지만 일본의 여관은 고급 숙박 시설의 일종이라고 했다.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스타일과 인테리어로 꾸며진 방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간이 부엌이나 공용 욕실이 제공된다고.. 우리가 예약한 곳은 벳푸(Beppu)의 칸나와온천과 효탄온천, 그리고 벳푸 지옥 순례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yatsuha’라는 이름의 료칸이었다. 벳푸 지역은 산 쪽으로 올라갈수록 유황 온천이라고 했다. 산 아래는 일반 그냥 게르마늄 온천이라.. 그 나라 사람으로 살아보는 편 2024. 1. 21. 이전 1 2 3 4 5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