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느 특별했던 하루32 교통 사고 후의 하루 일과 1 (사고 후에야 알게 된 것들, 교통사고 후유증, 광덕안정한의원 입원) 1. 교통사고 직후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너무 놀라긴 했지만 사고 당시에 직접 충격이 있었던 손이나 팔 외에 다른 곳은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차 수리도 해야 됐고 이제는 별 수 없이 '사고차'의 꼬리 표도 붙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나'는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니까.. (그게 하루일 줄은 몰랐지만) 일찍 출근했던 날이라 사고 후 보험 처리를 마치고도 평소와 비슷한 시간 대에 출근을 할 수 있었다. 걷는 데에도 크게 지장이 없었다. 약간 그냥 '오늘은 무리하면 안 되겠다' 정도의 쎄한 느낌? 병원도 물론 다녀왔다. 다행히도 골절은 없었다. 의사 선생님은 자꾸 목이랑 어깨 괜찮냐고 하는데 그쪽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다... 어느 특별했던 하루/교통사고 2022. 9. 25. 교통사고 후기; 교통 사고 발생 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 (보험/ 렌트/ 대인/ 대물/ 차수리/ 사고 후유증/ 진료 등등) 나는 그동안 운전을 하면서 사고가 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고 시 과실 비율이나 보험 등등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었다. 이번에 처음 배운 내용으로는 본인이 사고를 냈다면 상대 운전자에게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디 다친 곳은 없는 지 상대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아저씨가 처음 와서 하는 말이 "보험 처리하시죠" 이거였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어렴풋이 그게 제일 깔끔하다고 얘기했던 것 같은,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머릿속을 스쳤다. 사실 너무 큰 충격에 자세한 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뭔가 상당히 기분 나쁜 표정과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 아저씨의 혼잣말, 그리고 거기에 섞인 짜증 가득한 말투만 대충 기억나는 것 같다. ㅎㅎ 그런 걸로는 못.. 어느 특별했던 하루/교통사고 2022. 8. 5. [NBC TV seriesㅣ SMASH] LET ME BE YOUR STAR 가사 및 파트 분배 역시나 여여 듀엣곡을 찾다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곡이다. 'Smash'라는 작품에 나오고, 스타가 되고 싶은 두 여성이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라고. Karen Cartwright (Katharine McPhee) : 흑발 Ivy Lynn (Megan Hilty) : 금발 LET ME BE YOUR STAR ('SMASH' 중) Ivy Lynn (Megan Hilty) and Karen Cartwright (Katharine McPhee) [Karen Cartwright] Fade in on a girl With a hunger for fame And a face and a name to remember The past fades away Because as of this day Norma Jean's ..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2. 7. 27. [놀면뭐하니ㅣWSG워너비] 4FIRE(사파이어) - 보고싶었어 가사 및 파트 상세 분배, 3FIRE(삼파이어) 세 명으로 파트 재 분배 1. 원래대로 4명을 기준하여 나눈 파트 4FIRE - 보고 싶었어 쏠 권진아 엄지윤 나비 (쏠) 너를 정말 사랑했나봐 아직도 널 못 잊었나봐 자꾸만 생각나 (권진아) 시간은 왜 자꾸 나에게 아픈 기억은 다 지우고 좋은 추억만 남아 (모두) 우 우우우 우우우 (엄지윤) 함께 울고 웃던 계절에 다시 만난다면 (쏠) 보고싶었어 사랑했던 그때의 너와 네 곁에 그리고 나 널 바라만 봐도 눈물나게 (나비) 마냥 좋았어 너에게 못다 한 그 말 조금은 늦었겠지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야~~~ (모두) 라라라 라라라라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권진아) 보고싶었어 (모두) 라라라 라라라라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엄지윤) 너도 내 맘 같기를 (나비) 그땐 정말 어렸었나봐 사랑을 잘 몰↗랐었나봐 그게 마음이 아파 (쏠↓&권진아↑..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2. 7. 27. [놀면뭐하니ㅣWSG워너비] 가야G -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 가사 및 파트 상세 분배 함께 부르는 부분이 많은데 심지어 같이 부르는 파트너가 계속 바뀌는 바람에 고민하다가 같이 하는 부분은 전부 회색으로 깔고 이름 색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알겠지만 화살표는 음의 높낮이를 표기. WSG워너비 (가야G) -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WSG WANNABE (Gaya-G) - At That Moment), MBC 220716 방송 쇼! 음악중심 | WSG워너비 (가야G) -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WSG WANNABE (Gaya-G) - At That Moment), MBC 220716 방송 [쇼! 음악중심] 772회, 20220716 tv.naver.com 가야 G -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 정지소 이보람 소연 흰 [정지소] 잘 지냈지, 조금은 어색해 요즘 좋아 보여 ..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2. 7. 17. 어느 날 갑자기 손이 붓고 저리며 손가락이 아픈 이유를 밝혀냄 (feat. 오른쪽 발목) 1. 초기 증상 및 배경 조금은 우울한 주말을 보냈다. 지난 주 목요일부터 갑자기 손가락이 너무 아팠기 때문이다. 사실 손가락만 아픈건 아니었고 손 전체, 양 팔, 양 다리, 오른 쪽 발목.. 허리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리 특별하지 않은 하루를 보낸 다음 날 아침, 나는 아픈 사람이 된 것이다. 하나, 둘 일상 생활에 제한이 생기는 게 당황스러웠다. 일단 힘도 잘 안 들어갔지만 억지로 힘을 주려고 해도 극심한 통증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기 때문.. 다른 곳은 그렇다치더라도 태어나서 손가락이 아픈 건 처음이었다. 그 것도 이정도로 아픈 건 도를 지나쳤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사지로 하루를 버텼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충격적이게도 손이 퉁퉁 부었다. 심지어 저리기까지 했다. 이럴수!! 2. 예상 원인 .. 어느 특별했던 하루/골프 꿈나무 2022. 6. 21. [220523] 골프 꿈나무의 연습 일지 1 골프 시작 전 (골프 장갑 구입) 여자는 골프 장갑 양손을, 남자는 주로 한손만 착용하나보다. 이유는 모르겠다. 사이즈를 딱 맞게 사는 게 좋은 모양이고 나는 20이었다.(골프 연습실에 있던 걸 껴봄) 일단 첫 골프 연습을 가기 전에 미리 장갑부터 구매했다. 옷이나 신발은 나중에 사도 된다고.. 골프 장갑은 양피가 있고 합성피혁 같은게 있나본데 나는 네이버에서 가장 인기 많은 브랜드였던 기어엑스로 무려 두 개나 샀다. 연습용은 좋은 거 안 사도 된다고 해서 반만 좋은 듯한 느낌의 반양피로 구매.. 네이버의 수 많은 구매자들을 믿었건만!! 껴봤더니 너무 아팠다. ㅠㅠ 안에 박음질 같은게 많이 되어 있어서.. 내가 사이즈 잰다고 골프 연습장에서 장갑 껴봤을 때 너무 좋은 장갑으로 재서 그럴 수도 있다. 장갑.. 어느 특별했던 하루/골프 꿈나무 2022. 6. 10. [슈가맨 36회] ‘여자이니까 - 다비치’ 가사/파트 표시 (Because I’m a woman - Davichi Lyrics) 여여 듀엣을 하고 싶어서 유튜브랑 네이버 검색을 엄청 해봤는데 남녀 듀엣만 주로 나오고 여자 듀엣은 거의 찾을 수가 없었다 흑흑 뮤지컬 넘버도 많이 없고 그러다가 체고 여성 듀오 다비치가 를 커버했던 걸 발견! 때는 2016년 슈가맨이었다. 노래가 너무 좋은데 파트 나눠져있는 걸 못찾아서 그냥 내가 만들기로..ㅎㅎ 부를 때 참고하고 싶은 나만의 기호도 있는데 왠지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 듯 ㅋㅋㅋㅋ 더 많은 기호들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이폰은 기본 텍스트 이모티콘이 너무 없다🌝 그래도 참고차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이렇다. 강민경 파트 : 주황색 이해리 파트 : 파란색 같이 부르는 파트 : 초록색 같이 부르는데 이해리 파트를 표기 : 남색 음이 올라가면 : / 음이 내려가면 : \ 여자이니까 다비치 .. 어느 특별했던 하루/노래 2022. 6. 8. 한 동안 다 재미없다가 간만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냄 희희 슬럼프 극복 조짐인가 요 며칠 마음이 조금 힘들었다. 뭐랄까. 나쁜 일이 있다거나 되는 일이 없다거나 누군가랑 사이가 안 좋다거나 뭐 그런 대단한건 아니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모두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고 최근에는 별로 기억에 남는 일도 없었는데, 그게 오히려 나한테는 독이 된 걸까.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엄청난 사건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나는 굉장히 놀랐다. 잠시나마 별 일이 없었다고 생각했던 걸 보면 확실히 나한테 문제가 있는지도. 다시 생각해보니 새로운 시작과 끝이 공존하며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ㅎㅎ 아마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영향을 받아서 마음이 어지러웠을 수 있겠다. 어제 우연히 마이노? 맞나 아무튼 민호.. 송민호!의 상담 영상을 보았다. (그러고보니 ‘우연히’가 맞는지 모.. 어느 특별했던 하루/Life's Good 2022. 4. 6. 흑흑 나는 다시금 블로그가 어렵다 블로그를 시작한 다음 날, 나는 사진첩을 쭉 훑었다. 그리고 그간 쌓아두기만 했던 사진과 영상, 정보들에 유효기간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걸 깨닫고나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어떤 소스로도 쉽게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고, 처음에 멋진 블로그를 만들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나는 아무 것도 풀어내지 못했다. 그냥 새로운 걸 찾아다니기에 바빴고 내 생활 속 어떤 정보가 유용할까만 고민했다. 아마 예전에 누군가 블로그에 작성한 잘못된 정보로 헛걸음 했던 경험이 나를 가뒀는지. 누구에게도 잘못된 정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정확하지 않은 내 글로 누군가 피해를 보는게 싫었다. 나는 어느새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던 블로그의 역할, ‘블로그는 유용한 정보를 얻는 곳’, ‘잘 정리된 최신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이라는 강.. 어느 특별했던 하루/Life's Good 2022. 3. 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