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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이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 자려고 누웠다가 침대가 살짝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다. 많이는 아니고 약 2-3cm 정도의 움직임이었는데 내가 잘못 느꼈다고 할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움직임이 한 2-3초 가량 지속 됐기 때문
놀라서 바로 검색해보니 인천 강화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서울 지진으로는 검색해도 뭐가 안 나왔고 그냥 지진으로 검색하니까 나왔다.

진도 4.0이면 꽤 높은데..?????

그나마 내가 강서쪽에 있어서 지진을 감지했나보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 느껴본 듯 ㄷ ㄷ
너무 무섭다..
10분이 지난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까 진도가 3.7로 낮아졌다.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그런가 ㅜ
아니면 기준을 다시 잡았나

자세히 보니까 지진 발생 당시에는 인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이었고 지금은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이다. 역시 기준이 달라졌군..
아무튼 별 일 없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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