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ime in love는 매우 애정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좋아하는 넘버이다.
배우 전원이 나와서 부르는 유일한 노래!!!
매우 설레는 노래이므로 벅찬 가슴을 억누르는 연기를 하면서 불러야 한다.

파트 분배 색깔은 네 가지로 나눠보았다.
올리버 클레어 올리버+클레어 재즈싱어
< First time in love >
설레임과 두려움이 동시에 뒤섞인 기분이야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쁜데
눈물도 날 것 같아 걷잡을 수도 없어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 이게 사랑인건가 봐
어쩜 정말 이게 그게 맞나 봐
몰랐지만 나도 할 수 있나 봐
난 너로 인해 처음 알게 됐어
이 사랑이라는 걸
조금 믿기 힘든 얘기겠지만
걱정되는 맘이 더 앞서지만
난 네 덕분에 처음 믿게 됐어
이 사랑이라는 걸
알고 있던 모든 것의 의미가 달라진 기분이야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이런 나
낯설지만 싫지 않아 헤아릴 수도 없어
지금 내가 느끼는 떨림 이게 사랑인 건가 봐
(옥타브만 다르고 동일)
어쩜 정말 이게 그게 맞나 봐
몰랐지만 나도 할 수 있나 봐
난 너로 인해 처음 알게 됐어
이 사랑이라는 걸
조금 믿기 힘든 얘기겠지만 (남↑ 여↓멜로디)
걱정되는 맘이 더 앞서지만 (남↑ 여↓멜로디)
난 네 덕분에 처음 믿게 됐어
이 사랑이라는 걸
대사)
다섯 시간 삼십 칠 분 째야
계속 이렇게 앉아 있을 수는 없다고
여덟 시간만 더 이러고 있자. 지금 나 너무 좋단 말이야.
나도 너무 좋은데 우리 너무 오래 이러고 있는 거 아닐까?
우린 손과 팔이 저릴 일이 없으니까 그 혜택을 마음껏 누려야 돼
오늘 밤은 이러고 충전할까?
키스해도 돼?
매번 그렇게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건 쳇 베이커가 노래한 걸 모은 앨범이야. 이건 빌 에반스. 오티스 레딩!
아직도 보여줄 거 많이 남았어? (하품)
그럼 아직 1/3 밖에 안 보여줬는데?
어! 여기 쳇 베이커 하나 더 있다! 이건 1966년 앨범이야. 이건 1967년! 1968년!
화분, 네가 아직 올리버 가장 친한 친구야. 그러니까 질투하지 마. 난 올리버 여자친구!
우린 경쟁 상대가 아니야
그러니까 넌 맨날 하고 싶은 대로만 하잖아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얘기할 수 있어. 내 기분은 신경도 안 써?
어우 이거 정말 재미없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재미도 없는 싸움을 맨날 하는 거지?
나 그만할래
나 지금 감정이입이 되기 시작했단 말이야 우리 조금만 더 하자. 쫌만!
늘 너 하고 싶은 대로만 하잖아.
울면 다야? 할 말 없어서 우는 거잖아! 나도 울까? 너만 울 수 있는 줄 알아? 으앙
뭐? 할 말이 없어서 우는 거라고? 그게 지금 울고 있는 여자친구한테 할 소리야? 으앙
어? 자기야 -
사랑이란 건 늘 그래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그럴 때 무심하게 찾아와
모든 걸 바꿔놔
이 사랑이란 건 원래 그래
살아갈 이유 되기도 해
몰랐던 행복들을 함께~~ 찾게~~ 해줘
어쩜 정말 이게 그게 맞나 봐 (남↑ 여↓멜로디)
몰랐지만 나도 할 수 있나 봐 (남↑ 여↓멜로디)
난 너로 인해 처음 알게 됐어
이 사랑이라는 걸
(옥타브만 다르고 동일)
조금 믿기 힘든 얘기겠지만 (아~~~~~)
걱정되는 맘이 더 앞서지만 (아~~~~~~~)
난 네 덕분에 처음 믿게 됐어 (아~~~~~~)
확실해 분명해 (아~~~)
사랑해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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