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씨가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방문객이 가장 많이 갈법한 곳들은 GF층에 존재한다.
진짜 존재하는 곳도 있고 입구만 존재하는 곳도 있지만 (예를 들면 63 아트)

63 아트를 방문하기에 앞서
잠깐 허기를 채우고자 63 베이커리에 갔다.
근데 참고로 사진전이 진짜 짱 재밌으니 오늘이 아니라면 언젠가 사진전에도 꼭 방문하자 ㅋㅋㅋㅋㅋ 아래 후기는 에피1 이었고 현재 에피2 진행중(~'22.10.30)
[리뷰] 에릭 요한슨 사진전 BEYOND IMAGINATION (Erik johansson episode.1 @ 63빌딩 63아트 미술관)
2년 전부터 엄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달 배달하는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는데 계속 갈 기회가 없었네.. 그러다 내가 드디어 흑흑.. (감격에 말잇못) 우히히 엄청 설렜다!!!! 오예~!~!!! 일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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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가려면 일단 자리를 잡아야 주문이 가능해서
기다리는 겸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았다.
인기가 많은 곳인지, 투매니피플잼이었기 때문..


냉장고 안에는 앙증맞은(?) 디저트들이 많다.
합리적인 가격의 느낌이나, 사이즈가 크지는 않은데
본인은 양이 많으면 물려서 못 먹기 때문에 너무 좋지만 사실 더 작고 더 싸면 좋겠.. 한 입 씩 다 먹어보게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사람들이 많을 듯
그럴 땐 두 개씩 시켜먹자!
** 여기서 막간 스터디 **
왜 ‘위’에 기별도 안 가는 게 아니라 ‘간’일까?
그것은 음식물이 효과를 내는 곳(?)이 간이기 때문이다. 음식이 간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어서라고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 보면,

그 반대편에는 식빵, 앙버터, 딸기 크로와상 등이 있고
카스텔라가 유명한가 본데 이미 다 팔렸는지 없다.
오?
New! 연유 크림치즈 바게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나는 말차 프라푸치노를 좋아하지만 없었고
아쉬운 대로 더블 초콜렛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뭐지?
충격!!

실로 엄청난 맛이 아닐 수 없었다.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너무 맛있 ㅠㅠ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다.

우유가 들어가서 빵이랑도 잘 어울리고..
빵도 맛있었다.
자르기 어려운 게 최대 단점…
벌어진 틈에 칼을 넣고 톱질하듯 한 겹 씩 살살 잘라야 한다.

음료와 디저트의 조화는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는 듯

그러다 문득 음료에 꽂힌 빨대를 쳐다봤는데 ㅇ<-<

ㅋㅋㅋㅋ 대체 빨대 속에는 왜 들어간 건지ㅋㅋㅋㅋㅋ
약간 무서운 것도 같은데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 아이스 드립 커피는
물어봤더니 그냥 뭐 인상적이지 않은 맛이라고 한다.
난 너무 맛있었는데 미안하네 케케…
맞다 여기 주차 정산은 안 해준다 ㅠ. ㅠ
대신 기본 1시간은 무료고
추가 시 1시간 4,000원이라 엄청 비싼 편은 아님
후기 끗~~~~
63베이커리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생명빌딩 GF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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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베이커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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