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하기로해ㅛ던 수업을 내가 받았다. ㄱ성 애드 또 누구 두명인가가 더 암ㅅ었다. 도넉는 오랜만이었고 눈이 마주치자 찡긋 윙크를 했다. 여전하가고 생각햌ㅅ다.
연기인지 한국어인지 뭔가 약근 문학 수엊같은걸 내가 가르쳐즈기로 해슨대 우리는 다 그냥 쪼르르 누워있었다. 일어나기가 싫어따 왜냐면 내가 미리 수업준비랄 하지 못햇기 때문이더. 원래 열시주터 두시간이었는데 11시부터 하면 안 되냐도 꼬셖다ㅁ 다음에 보충 수업응 해애뎃다고 생갈했다. 수락할수밖에 없엇겟지만 아무튼 그러자고 햇다.
그리고 진석현이랑 이동햇는데 길이 엇갈렸다. 나를 못가게햇다. 지금 만나서는 이미 몇분밖에 수업을 못햇다. 수업을 고밈라가가 옛날 그 살어리샐어리랏다를 필사 시킬ㅋ가 아니면 새러운 시조를 쓰게할까 고민했가. 둘 다 큰 도움이 될 거 같지는 안ㄹ았다. 그리고 내일리 시험이라 다음으로 미룰 수도 엊ㅅ엇다. 강의실을 찾아다니는데 아이에슼시레 엄청 키크고 아이돌 같은 무리들이 앉아잇렀다. 앉아있엇는데 키큰지 어케 알았나 모르겟지만 암 튼 개들과 칭구랫가 쟤내는 왜 수업을 안 듣지 생가했다. 그리고 돌아왔눈데 역시나 13분도 안남은 시점이었쟈. 집에 가려고 햇는데 갑자기 졸려소 잠이 들랑말랑 하다가 눈응 땈ㅅ눈데 진석형아가 지켜보도임ㅅ엇다. 너무 깜짝 놀라서 잠리 깼다 으악하면서 나갔다
밖에는 풍경이 엄청 멋뎠는데 둘시어니 링다언니 잇었고 성해은 닮은 친구도 엄마랑 여행지데 놀러왔다. 내가 사진 찍어주려고 햇는대 왜곡이 너므 심해서 사짐이 멋진게 나오지 않갓다. 그리고 웃긴게 모두가 다 자기 찍는줄 알고 각자의 위치에서 치명적인 포즈 ㅈ으면서 꺄들어서 답닺햇다 ㅋㅋㅋ 아 좀 나오시라고여 ㅋㅋㅋㅋ 나중에는 그냥 찍고 포샺으로 다 지우기로 새ㅛ가.
그러다가 더마뱀 같은애가 모자 ㅁ스고 잇어서 걔랑 같이 찍으랴고 해는데 얘가 찍기 싫은지 카메러 들이대면 자끄 나란탯 머라햇자 ㅋㅋㅋㅋㅋㅌ 알아들알 수 없는 언어엿지만 어쨌든 찍기 싫다난 뜻인건 아랐다. 파충류의 소리는 아니얶고 인간의 소리에 가까웠다.
시험장에 미리 왓고 나는 어떤 아저씨?랑 한팀이었는데 거의 시속 5정도 되는 오터바디 타다가 아저씨가 몸을 기울아면 내가 새모양 투구 같은걸 바닥에서 주워서 마리에 쓰고 그 투구에 달린 부리로 뭘 먹는거엿다. 그러고보니 필사랑 시조느누정말 도움이 안 됐겠다. 그거 말고도 몇개가 더 딤ㅅ엇는데 모엿더라.. 안튼 그언 일련의 퀘스트들을 연이어 깨는거염ㅅ다. 약간 로마시대 갗았다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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