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블로그 고찰1 흑흑 나는 다시금 블로그가 어렵다 블로그를 시작한 다음 날, 나는 사진첩을 쭉 훑었다. 그리고 그간 쌓아두기만 했던 사진과 영상, 정보들에 유효기간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걸 깨닫고나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어떤 소스로도 쉽게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고, 처음에 멋진 블로그를 만들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나는 아무 것도 풀어내지 못했다. 그냥 새로운 걸 찾아다니기에 바빴고 내 생활 속 어떤 정보가 유용할까만 고민했다. 아마 예전에 누군가 블로그에 작성한 잘못된 정보로 헛걸음 했던 경험이 나를 가뒀는지. 누구에게도 잘못된 정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정확하지 않은 내 글로 누군가 피해를 보는게 싫었다. 나는 어느새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던 블로그의 역할, ‘블로그는 유용한 정보를 얻는 곳’, ‘잘 정리된 최신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이라는 강.. 어느 특별했던 하루/Life's Good 2022. 3.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